개인과 우리 가족, 사회 더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캠페인

‘Medicine Take-back Program’ 을 진행하고자 합니다.

싱크대 하수구나 생활쓰레기로 섞어 버리는 폐 의약품. 무심코 버린 이 폐 의약품이 생태계 교란을 물론 토양오염과 수질오염의 원인이 됩니다.

특히 항생제와 같은 의약품의 경우 물에 쉽게 분해되지 않아 사람이 오염된 물을 계속 마시게 된다면 장기간에 걸쳐 의약품이 축적되어 암, 기형을 유발하는 등 악영향을 미치게 되는데요.

실제 지방 하천수에서 카페인과 아세트아미노펜 등 사람에게 사용되는 의약품 성분은 물론, 동물의 항생제로 쓰이는 설파티아졸 등이 검출되고 있습니다.

여기에 가정에서 방치되는 폐 의약품의 양은 갈수록 늘어가는 추세입니다.

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의약품을 올바르게 사용하고 처리하는 방법을 잘 모르고 있어 버려야 할 의약품임에도 집에 쌓아주는 경우가 흔하게 발생합니다.

폐 의약품은 반드시 가까운 보건소나 약국에 비치된 수거함에 배출해야 합니다.

따라서 Dentsu Aegis Network Korea 는 지구를 지키는 활동에 동참하고자

각 층마다 하기와 같은 폐 의약품 수거함을 상시 비치해 놓으려고 합니다.

이 캠페인은 일시적인 것이 아니며,

5월을 시작으로 상시 각 층별로 비치하여 연중 진행예정입니다.

임직원 분들의 폐 의약품은 모두 회사로 들고 오시면 분기별로 모아서 보건소에

전달하여 폐기할 예정입니다.